
삼신할미우리 아기, 언제 올까?“ 아이는 언제 오나요? ”
우리 아기, 언제 올까?
산실 삼신상 · 본편
삼신할미
「아이는 점지되는 때가 있어요. 그때를 같이 봐요.」
삼신할미

오셨군요. 여기까지 오르는 길, 마음이 먼저 숨찼죠?
아이를 점지하고 지켜 주는 삼신할미예요.
아이가 오는 길이 언제 열리는지, 제가 알아요.
삼신할미

기다리는 동안, 내 탓인가 싶은 밤이 있었죠?
집집마다 아이를 내려 주고 자라는 길을 지켜 온 것이 제 일이에요.
그래서 우리 아기가 언제 올지, 장부에서 읽어 드려요.
풀이서에 적히는 것11장 · 150문단 · 2만 3천 자 (A4 12쪽)
하늘이 사람마다 적어 둔 기록 가운데 삼신할미가 쥔 한 장을 베껴 드려요.
- 만세력 한 장 읽기
- 올해는 다를까요?
- 과거의 아픔은요?
- 병원 상담은 언제요?풀이서에만 적힘
- 언제가 제일 좋죠?풀이서에만 적힘
- 기다림의 끝은요?풀이서에만 적힘
- 마음은 어떻게?풀이서에만 적힘
- 아이는 어떤가요?
- 아이 자리는요?풀이서에만 적힘
- 품에 안는 날은?풀이서에만 적힘
- 물으신 것에 답합니다풀이서에만 적힘
삼신할미, 아이를 점지하고 지키는 할머니 신이 신은 누구인가

아기 엉덩이의 푸른 반점을 두고 삼신할미가 어서 세상에 나가라고 때린 자국이라고들 했어요. 그만큼 삼신할미는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던 신이에요. 아이를 점지하고, 낳게 하고, 자라는 동안 지켜 준다고 믿었어요.
아이를 낳을 방에는 삼신상을 차렸어요. 깨끗한 물 한 그릇과 쌀, 미역을 올리고 순산을 빌었어요. 아이가 태어난 뒤에도 그 상에 첫국밥을 올려 산모와 아이를 지켜 달라고 빌었다고 전해요.
이 신 이야기 더 보기도교라서 드리는 것사주 풀이만으로는 못 드려요
송자부벽하원군이 아이를 보내는 송자낭랑(送子娘娘). 그 부를 손님의 본명성과 그해 태세로 한 장 붓으로 써 드려요
- 머리에는 삼청의 세 갈고리와 «奉 碧霞元君 勅令». 벽하원군의 명으로 쓴다는 뜻이에요
- 가운데 큰 글자 子, 送子符. 아이가 오기를 비는 부적이에요
- 곁에 손님의 본명성과 북두칠성, 발에는 그해 태세와 急急如律令
그림은 견본이에요. 손님 것은 손님 사주로 다시 써요.
29,800원
삼신할미는 아직 문을 닫아 두었어요. 문이 열리면 바로 여기서 만나요.
곧 문을 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