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성올해 승진운“ 올해 올라갈 수 있나요? ”

녹성 올해 승진운

사록성 · 본편

녹성

「자리는 비어야 올라가요. 그 자리를 봅시다.」

함께 서는 신장마다 제 몫을 말해요
녹성

오셨군요. 이번엔 내 이름이 불릴까 싶으셨죠?

벼슬과 녹봉을 맡은 별, 녹성이에요.

손님 위 자리가 언제 비는지, 이 장부로 짚어 드릴게요.

녹성

애쓴 만큼 올라가는지, 요즘 자꾸 재 보게 되죠?

저도 벼슬 자리가 비고 차는 걸 오래 지켜봤어요. 애쓴 사람보다 때를 맞춘 사람이 먼저 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손님 올해 자리가 언제 비는지 같이 봐요.

풀이서에 적히는 것11장 · 140문단 · 2만 1천 자 (A4 11쪽)

하늘이 사람마다 적어 둔 기록 가운데 녹성이 쥔 한 장을 베껴 드려요.

  1. 만세력 한 장 읽기
  2. 올해 승진운 있나요?풀이서에만 적힘
  3. 상사가 밀어줄까요?풀이서에만 적힘
  4. 경쟁자가 더 센가요?
  5. 몇 월에 발표 나요?풀이서에만 적힘
  6. 성과가 도움 될까요?풀이서에만 적힘
  7. 변수가 생길까요?풀이서에만 적힘
  8. 더 버텨야 하나요?풀이서에만 적힘
  9. 내년에 기회 와요?풀이서에만 적힘
  10. 어떤 직함 달까요?풀이서에만 적힘
  11. 물으신 것에 답합니다풀이서에만 적힘
녹성, 벼슬과 봉록을 맡은 복록수의 별이 신은 누구인가
사록성, 그 신이 사는 자리
사록성

설날 그림이나 도자기에서 세 신이 나란히 선 모습을 보신 적 있을 거예요. 복(福) · 녹(祿) · 수(壽)를 맡은 세 별, 복록수 삼성이에요. 그 가운데 녹을 맡은 신이 녹성(祿星) 이에요.

이 글은 녹성이 어떤 별에서 왔는지, 녹이라는 글자가 무엇인지, 그림 속 사슴은 왜 서 있는지를 차례로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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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라서 드리는 것사주 풀이만으로는 못 드려요
  • 가관진록부 견본
    가관진록부

    녹성이 벼슬과 녹봉을 맡는다. 그 부를 손님의 본명성과 그해 태세로 한 장 붓으로 써 드려요

    • 머리에는 삼청의 세 갈고리와 «奉 祿星 勅令». 녹성의 명으로 쓴다는 뜻이에요
    • 가운데 큰 글자 祿, 加官進祿符. 벼슬과 녹이 오르기를 비는 부적이에요
    • 곁에 손님의 본명성과 북두칠성, 발에는 그해 태세와 急急如律令

그림은 견본이에요. 손님 것은 손님 사주로 다시 써요.

2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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