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유학 가도 될까“ 나가는 게 맞나요? ”

마조 유학 가도 될까

미주 천후궁 · 가벼운

마조

「멀리 가는 게 답일 때가 있어요.」

함께 서는 신장마다 제 몫을 말해요
마조

오셨군요. 떠날지 남을지, 밤마다 저울질하셨죠?

먼 바다를 건너는 사람을 지키는 마조예요.

손님 배가 어느 바람을 만나는지, 제가 봐 드릴게요.

마조

낯선 데서 혼자 버틸 수 있을까 겁나죠?

저도 먼 바다로 나간 배를 늘 지켜봐요. 돌아올 때까지요.

떠나는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하더라고요.

손님이 어디서 순풍을 만나는지 같이 봐요.

풀이서에 적히는 것7장 · 50문단 · 7천 자 (A4 3쪽)

하늘이 사람마다 적어 둔 기록 가운데 마조가 쥔 한 장을 베껴 드려요.

  1. 만세력 한 장 읽기
  2. 떠나는 게 답인가요?풀이서에만 적힘
  3. 도망치고 싶나요?
  4. 지금 가도 될까요?풀이서에만 적힘
  5. 공부가 잘 맞나요?
  6. 정말 달라질까요?풀이서에만 적힘
  7. 물으신 것에 답합니다풀이서에만 적힘
마조, 바다를 건너는 사람을 지키는 여신이 신은 누구인가
미주 천후궁, 그 신이 사는 자리
미주 천후궁

먼 데로 떠나는 배가 항구를 나설 때 사람들은 누구에게 빌었을까요. 중국 남쪽 바닷가와 타이완에서는 지금도 한 여신의 이름을 불러요. 마조(媽祖) 예요.

전승에 따르면 마조는 송나라 초 푸젠 앞바다의 작은 섬 미주도(湄洲島)에서 태어난 여인이었어요. 태어나서 한 달이 되도록 울지 않아 묵(默)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그래서 묵낭이라고도 불렀다고 해요.

이 신 이야기 더 보기
도교라서 드리는 것사주 풀이만으로는 못 드려요
  • 마조 평안부 견본
    마조 평안부

    마조가 바다 건너는 사람을 지킨다. 그 부를 손님의 본명성과 그해 태세로 한 장 붓으로 써 드려요

    • 머리에는 삼청의 세 갈고리와 «奉 媽祖 勅令». 마조의 명으로 쓴다는 뜻이에요
    • 가운데 큰 글자 安, 平安符. 한 몸이 평안하기를 비는 부적이에요
    • 곁에 손님의 본명성과 북두칠성, 발에는 그해 태세와 急急如律令

그림은 견본이에요. 손님 것은 손님 사주로 다시 써요.

14,900원

마조는 아직 문을 닫아 두었어요. 문이 열리면 바로 여기서 만나요.

곧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