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직장 속 그 사람“ 그 사람과 왜 부딪히나요? ”

성황 직장 속 그 사람

성황묘 · 가벼운

성황

「맞고 틀리고는 없어요. 자리 문제예요.」

함께 서는 신장마다 제 몫을 말해요
성황

오셨군요. 출근길에 그 사람 얼굴부터 떠올랐죠?

한 고을의 시비를 가리는 판관, 성황이에요.

두 분이 왜 부딪히는지, 이 장부에서 같이 봐요.

성황

내가 틀린 건가 싶어서 밤에 되짚어 보셨죠?

저도 고을의 시비를 오래 가려 왔어요. 다투는 둘이 다 옳은 날이 많았어요.

그럴 땐 누가 옳은지 말고 서로 선 자리를 봐요.

손님과 그 사람의 자리를 같이 짚어 봐요.

풀이서에 적히는 것7장 · 50문단 · 7천 자 (A4 3쪽)

하늘이 사람마다 적어 둔 기록 가운데 성황이 쥔 한 장을 베껴 드려요.

  1. 만세력 한 장 읽기
  2. 도망쳐야 할까요?
  3. 기를 펴게 될까요?
  4. 벗어날 비책은요?풀이서에만 적힘
  5. 왜 저만 당해요?풀이서에만 적힘
  6. 언제까지 참아야죠?풀이서에만 적힘
  7. 물으신 것에 답합니다풀이서에만 적힘
성황, 고을의 시비를 가리는 판관 신이 신은 누구인가
성황묘, 그 신이 사는 자리
성황묘

한 고을에서 억울한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관아에도 갔지만 풀리지 않으면 성황묘(城隍廟)에 가서 빌었어요. 고을의 시비를 가리는 신, 성황이 거기 있었으니까요.

성황이라는 이름은 고을을 두른 담에서 왔어요. 성(城)은 성벽, 황(隍)은 성 둘레를 판 물 없는 해자예요. 『주역』 태괘의 맨 위 효에 「성이 무너져 해자로 돌아간다(城復于隍)」는 말이 있을 만큼 두 글자는 오래 짝을 이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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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라서 드리는 것사주 풀이만으로는 못 드려요
  • 제소인부 견본
    제소인부

    성황이 고을의 시비를 가린다. 그 부를 손님의 본명성과 그해 태세로 한 장 붓으로 써 드려요

    • 머리에는 삼청의 세 갈고리와 «奉 城隍 勅令». 성황의 명으로 쓴다는 뜻이에요
    • 가운데 큰 글자 制, 制小人符. 해코지하는 사람을 누르기를 비는 부적이에요
    • 곁에 손님의 본명성과 북두칠성, 발에는 그해 태세와 急急如律令

그림은 견본이에요. 손님 것은 손님 사주로 다시 써요.

12,900원

성황은 아직 문을 닫아 두었어요. 문이 열리면 바로 여기서 만나요.

곧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