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영대짝사랑, 고백해도 될까?“ 그 사람, 저를 그냥 아는 사람으로만 볼까요? ”
지천명

짝사랑, 고백해도 될까?

항주 서원 · 본편

축영대

「말 못 한 마음도 마음이에요. 어디까지 닿을지 봐 드릴게요.」

함께 서는 신장마다 제 몫을 말해요
  • 축영대주연
  • 낙신조연
  • 용길공주조연
축영대

오셨군요. 포기할까 말까, 오는 길에도 망설이셨죠?

항주 서원에서 남장을 하고 글을 읽던 축영대예요.

말 못 한 마음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 제가 알아요.

축영대

그 사람 생각, 멈추려 해도 안 멈추죠?

삼 년을 곁에 두고도 마음을 끝내 말하지 못한 것이 제 이야기예요. 나비가 되어서야 함께 날았죠.

그래서 그 마음을 언제, 어떻게 말하면 되는지 장부에서 읽어 드려요.

풀이서에 적히는 것11장 · 150문단 · 2만 3천 자 (A4 12쪽)

하늘이 사람마다 적어 둔 기록 가운데 축영대가 쥔 한 장을 베껴 드려요.

  1. 만세력 한 장 읽기
  2. 내 인연이 맞나요?
  3. 지금 우리 사이는?
  4. 조심할 건 없나요?풀이서에만 적힘
  5. 언제 말해야 해요?풀이서에만 적힘
  6. 어떻게 다가갈까요?
  7. 가까워질 달은요?풀이서에만 적힘
  8. 고백해도 될까요?풀이서에만 적힘
  9. 왜 진전이 없을까요?
  10. 기억할 점은요?풀이서에만 적힘
  11. 물으신 것에 답합니다풀이서에만 적힘
축영대, 양산백과 나비가 된 남장 선비이 신은 누구인가
항주 서원, 그 신이 사는 자리
항주 서원

마음을 품고도 말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려보낸 적이 있으신가요. 중국에서 사랑 이야기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전설이 바로 그런 이야기예요. 「양산백과 축영대(梁山伯與祝英台)」, 줄여서 「양축(梁祝)」이라고 불러요. 『백사전』, 「맹강녀」, 「견우직녀」와 함께 중국의 네 가지 큰 민간 전설로 꼽혀요.

전설은 동진 때를 배경으로 해요. 축씨 집안의 딸 축영대는 글을 배우고 싶었지만 그 시절 여자는 서원에 다닐 수 없었어요. 그래서 남자 옷을 입고 항주의 서원으로 떠났다고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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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라서 드리는 것사주 풀이만으로는 못 드려요
  • 낙신 도화부 견본
    낙신 도화부

    낙수의 신녀에게 부친 마음. 그 부를 손님의 본명성과 그해 태세로 한 장 붓으로 써 드려요

    • 머리에는 삼청의 세 갈고리와 «奉 洛神 勅令». 낙신의 명으로 쓴다는 뜻이에요
    • 가운데 큰 글자 桃, 桃花符. 끌림이 좋게 닿기를 비는 부적이에요
    • 곁에 손님의 본명성과 북두칠성, 발에는 그해 태세와 急急如律令

그림은 견본이에요. 손님 것은 손님 사주로 다시 써요.

2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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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문을 엽니다